'전차군단' 독일이 세기의 2014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진검승부를 겨룬 가운데 독일이 행운의 1대 0으로 세계 축구를 제패했다.

열전 32일째로 접어든 14일 새벽 독일은 난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세계 축구의 패권을 잡았다.

독일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월드컵을 품에 안았다.

승리의 여신은 이날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0-0으로 맞선 연장 후반 8분에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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