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산더미같이 적치된 야적장에는 잡초만이 무성한채 장기방치돼 여름철을 앞두고 임목폐기물이 여전히 방치돼 조속한 행정조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LH가 발주한 구리갈매사업단의 경우 환경친화적인 정책 지침과 공사현장에서의 실천의지마저 의구심을 저버릴 수 없으리만치 사각지대로 평가돼 강력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이와관련, LH 서울지역본부 구리갈매사업단 단지사업부의 백승훈과장은 "일련의 불법사실을 사전에 체크하지 못한데다 미온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해 위반자에 대한 상응한 추후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해명했다.
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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