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공사현장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신축중인 낙양1초등학교 사업장의 발주처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 참여 시공사는 덕성종합건설(주)로 환경관리와 안전교육 및 직원대상의 현장교육은 찾아볼 수 없다.
더욱이 공사 현장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곳으로 공사장에 널부러진 생활 쓰레기등 각종 폐기물은 압롤박스에 뒤섞인채 무단방치돼 환경의식은 뒷전으로 떠밀려 있다.
이와관련,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관계자 조 모씨는 "관련 사실에 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한뒤 그에 상응한 사후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다만,"지적한 불법 사항은 조속한 시일내 적절하게 처리하겠다"고 해명했다.
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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