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폐기물에 스펀지 등이 흉물스레 보관된채 분리수거마저 도외시 되고 있다.>
▲ <음식물은 물론 생활쓰레기와 폐목재, 건설폐기물이 혼합돼 환경의식은 찾아 볼 수 없다.>
▲ <세륜기 미가동과 슬러지 보관함이 설치되지 않은채 환경사각지대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배수구 또한 제기능을 상실해 오염수가 범람되고 있다.>
지-덕-체를 겸비한 자라나는 꿈나무의 전당, 의정부 낙양1초등학교의 신축 및 부대시설 공사장의 시공사 덕성종합건설(주)이 몰염치한 일탈행위와 안전의식조차 도외시되고 있으나 관리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공사현장은 의정부시 민락지구에 신축중인 낙양1초등학교 사업장의 발주처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 참여 시공사는 덕성종합건설(주)로 환경관리와 안전교육 및 직원대상의 현장교육은 찾아볼 수 없다.

낙양1초등학교 신축 및 부대시설 공사장 초입

▲ <공사현장에 무방비로 방치된 가스통 등이 위험성이 상존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더욱이 제보에 따라 정상적인 취재라인을 통해 본지 취재팀이 현장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시공사 직원은 입에 담기조차 낯부끄러운 욕설을 퍼붓는등 형언할 수 없는 추태를 벌였다.

더욱이 공사 현장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곳으로 공사장에 널부러진 생활 쓰레기등 각종 폐기물은 압롤박스에 뒤섞인채 무단방치돼 환경의식은 뒷전으로 떠밀려 있다.

이와관련,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관계자 조 모씨는 "관련 사실에 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한뒤 그에 상응한 사후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다만,"지적한 불법 사항은 조속한 시일내 적절하게 처리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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