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소리 고맙고 좋다. 나우의 1주년 축하하고 감사해”

▲ 사진 제공 = DSP미디어
[코리아방송]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룹 미래소년이 어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MIRAE 1st Fanmeeting - into our Future with NOW’를 개최, 객석을 가득 채운 나우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소년은 미래예술고등학교 교실에서 종소리와 함께 등장했고 팬들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각자의 소개를 마친 미래소년은 “오늘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쉬는 동안에도 나우를 생각했고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미래소년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팬미팅인 만큼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N행시 짓기,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허벅지 씨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럭키 드로우로 직접 번호를 뽑은 멤버들은 현장에서 만든 커스텀 티셔츠를 팬들에게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시영은 팬미팅 티켓팅에 직접 참여했던 에피소드와 함께 티켓팅에 성공했던 자리에 앉은 팬에게 티셔츠를 전달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노래 앞 소절만 듣고 곡명, 팀 이름을 맞추는 코너에서 멤버들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손동표는 금메달을 받지 못한 멤버들에게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래소년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arvelous’에 이어 타이틀곡 ‘Splash’, 데뷔곡 ‘KILLA’ 외에도 ‘버추얼 가요톱텐’에서 첫 실버컵의 영예를 안겨준 핑클의 ‘NOW’ 커버 무대 등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 팬미팅 한정으로 단독 공개한 ‘소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VCR 영상을 통해 미래소년이 직접 베이킹 스튜디오를 찾아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초콜릿과 케이크를 들고 나온 멤버들은 나우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노래를 부른 후, 추첨을 통해 초콜릿과 사인 폴라로이드를 팬들에게 선물했고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미래소년은 “첫 번째 팬미팅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같이 좋은 날 나우의 함성소리를 듣는데 너무 고맙고 좋다.

나우의 1주년 너무 축하하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행복함을 느낀 시간이다.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팬미팅 중간중간 깜짝 이벤트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인 미래소년은 팬미팅이 종료된 이후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위해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볼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나우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며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소년은 K-POP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021년 3월 미니앨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로 데뷔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에 이어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로 컴백해 해외 각국 아이튠즈 차트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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