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25명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코리아방송] 용인시는 29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개별 법령에 따라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세외수입과 관련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 자체 수입으로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공급, 청소 등 지역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둬들이는 세금이다.

각종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외수입연구센터 이지은 박사가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허찬의 강사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징수· 체납처분 절차 등 실무 사례를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세입 확충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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