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기 남해군 보물섬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코리아방송]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6일 ‘2022년 제12기 남해군 보물섬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거리두기 해제로 2년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 과정으로 치유농업의 개념을 비롯해 관련 정책과 교양 과정 등이 포함된다.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채택해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생은 총 29명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5회 60시간 이상의 교육 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개강식에 이어서 대구한의대학교 조록환 교수가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각종 스트레스가 많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분야가 바로 치유농업이라 생각한다”며 “보물섬 농업대학을 졸업한 한 분 한 분이 남해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에 개설한 이후로 현재까지 11개 과정 2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남해군 농업 분야 대표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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