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동요제 열려

▲ 양구군청
[코리아방송]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일 양구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제17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가 양구선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마당큰잔치는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제15회 초롱어린이날 동요제로 나뉘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빚기, 마젠타 목공예, 숲놀이, 판비즈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페이스 페인팅, 새봄식물원, 마크라메 체험, 삼엽충그리기, 가죽공예, 네일 아트, 소원팔찌 만들기, 헤어브릿지, 양말목공예, 타로 등이 마련된다.

또한 동요제에는 각 학교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어린이들이 출전해 동요나 캠페인 송 등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선사한다.

음정과 박자, 태도, 표현력, 응원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참가자들을 심사해 대상에는 양구사랑상품권 15만원, 금상은 상품권 10만원, 은상은 상품권 3만원, 동상은 상품권 1만원이 각각 상품으로 시상된다.

이밖에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MP3 음원파일이 제작돼 제공되고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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