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악양둑방 봄꽃단지 현장방문
[코리아방송]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지난 2일 법수면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봄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를 맞아 대규모의 내방객들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봄에도 함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 했다.

군은 악양둑방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5종을 조성했으며 봄꽃의 개화기 이후에 15만명 이상의 내방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다시 한 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양둑방 봄꽃단지는 오는 5월 7일~29일까지 운영계획으로 오는 7~8일에는 악양둑방 연계 직거래 행사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는 말이산고분군 사진과 등재 기원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후 악양둑방 행사장을 방문하면 함안수박 1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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