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코리아방송] 함안군은 지난 2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과정은 도지재생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가 융합된 성공적인 ‘남두육성별밤’ 축제를 만들어내고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까지 총 9회로 운영됐으며 25명이 수료했다.

본 과정에는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특강인 ‘성주별빛야시장’을 기획·운영한 전봉진 성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곡성 뚝방마켓’ 임원자 이사장님을 초청했으며 ‘경기도 곤지암 리버마켓’에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켓의 기획·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벤치마킹을 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축제의 계획을 세우고 부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에 중점을 뒀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함안군 도시재생 축제의 목적은 주민과 함께 기획한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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