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코리아방송] 삼척시는 5월 13일 안순헌 강원도 기획재정협력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확보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주요 현안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과 함께 새정부 국정과제 및 대선 공약과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별 국비확보 노하우 등을 주제로 ‘백전백승 국비확보 10대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는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시가 근덕면 동막리 일원 원전해제 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첨단 교통기술과 미래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총 8건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진다.

특히 기재부 예산심의 및 국회 심의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수행시기를 고려한 사전절차 이행, 효율적인 부처·기재부 심의대응 방법 등 실무위주 교육과 함께 사업별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이 이어져 내년도 국비확보에 가시적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지역발전를 위한 국비재원 확보의 의지를 다지고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공모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시 재정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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