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코리아방송] 원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성심언어심리센터’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심언어심리센터에서는 언어 재활, 놀이 재활, 미술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인력을 충원해 감각 재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재활서비스는 원주시에서 현재 21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수요도 급증한 지정면 기업도시에 첫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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