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 원주시청
[코리아방송]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문화봉사단의 주체가 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올해 전국에서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원주시 소재 아동기관 12개소, 노인기관 6개소, 장애인기관 2개소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활동가 2인이 조를 이뤄 주 1회, 총 12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독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기관은 5월 22일까지 원주시청 및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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