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코리아방송] 동해시는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시민이 편리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강화 민원서비스 개선 및 역량 강화 등 4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 신원확인 활용, 온라인 전입신고 확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무인민원발급기 개선 등 디지털·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출산·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신청·제공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및 안심상속 등 생활민원 부문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민원의 신속처리와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원1회 방문처리제를 적극 운영하는 한편 효율적인 인력 활용을 위해 민원전담조직도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토지대장 등 40종의 민원인에 대해 구두로 신청하는 간편민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과 민원 공무원 대상 교육 및 간담회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폭언·폭행 등 발생 시 기관 차원의 엄정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매년 민원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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