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장애인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코리아방송]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근무상황 확인을 비롯해 사업수행 과정의 애로사항 파악으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동해시는 현재 27개 기관에 170명의 장애인이 공공기관 행정보조, 행복드림냉장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우수일자리 사례 선발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선정 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추가 발굴로 장애인 소득보장과와 생활안정 강화 등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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