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코리아방송] 철원군은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2차 가공분야 현장애로 기술 해결 및 가공산업에 접근할 기회를 부여하고자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을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관내 농업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유통판매업 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철원농산물을 이용해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생산을 위한 OEM 비용, 농가공품 상품화를 위한 포장 디자인 개발 등 3개소에 지원한다.

철원군은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 외에도 농산물 저장기간 연장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가공시설 개선 및 식품HACCP인증 지원 등 가공사업의 다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인 오늘의농부와 철원DMZ마켓을 통해 가공상품의 홍보 및 판매에도 노력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6차산업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가공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법인 등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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