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실시
[코리아방송] 인천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과 관련해 주민자치회 주도로 자체 사업을 발굴·기획을 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암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동거동락 대표를 초빙,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타 마을의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로 마을의제 발굴 및 사업 의제 선정방안 등 주민참여 예산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

김인현 도원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정확히 알게 됐고 주민자치회가 가야 할 방향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유용한 컨설팅을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므로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경훈 도원동장은“도원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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