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6동 주민자치회, 안전한 건널목 위한 옐로우라인 설치
[코리아방송]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안전한 건널목을 만들기 위해 인천성모병원 앞 건널목 등 지역 내 건널목에 옐로우라인을 설치했다.

‘2022년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도로가 좁은 지역 내 횡단보도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옐로우라인’은 안전한 건널목을 위해 설치하는 노란 안전선과 노란 발자국을 의미한다.

동 주민자치회는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옐로우라인을 설치할 횡단보도 총 12곳을 선정했다.

현재 인천성모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건널목에 옐로우라인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평남초 후문, 동수초교 앞 건널목 등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호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옐로우라인 설치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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