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우리집 전통 장 담그기’
[코리아방송]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0일 ‘우리집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소금물에 담근 메주를 발효시켜 50일 후에 된장을 만든 것으로 이렇게 직접 담근 된장을 활용해 10월에는 고추장과 청국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 채택사업으로 전통 장은 관내 여성·아동관련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위의 어려우신 이웃들과 건강한 전통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장님들을 비롯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