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학교 건설지적토목과 박병수 교수 2022년 제41회 스승의 날 대통령상 수상
[코리아방송] 강원도립대학교 건설지적토목과 박병수 교수가 2022년 제41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교내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 구축을 주도해 학생 창의공학 및 4차산업혁명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혁신적 교육 기반을 강화한 한편 학과 내 공무원준비반을 담당해 맞춤형 진로지도와 학습방법으로 2014년 이후 26명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지역인재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교육 인프라 혁신 및 지역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체계 강화를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유치시켜 약 216억원의 재정지원으로 대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도 큰 공헌을 해 2020년 이후 창업인프라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이 전례없는 대학의 위기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누리고 그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필요한 대학혁신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찬환 총장은 대통령상을 전수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적인 인력양성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교수는 다방면으로 대학 내 주요보직을 수행해오면서 대학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및 LINC 3.0 사업을 이끌면서 지역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더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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