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코리아방송] 강원도에서는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정기과정 교육 및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과정 교육은 총 58명을 선정해 제1차 2차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 및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에 나선다.

또한,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과정 교육은 총 99명을 선정해 금년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그리고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업체에 대해,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원 ·종사자 교육·홍보 등에 집중해,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 확인·평가하고 중점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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