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코리아방송] 태백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공연 관람 문화 확산 및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사랑 회원 혜택 감소 보전을 위한 ‘ 태백문화사랑 회원 더드림혜택'을 제공한다.

‘태백문화사랑 회원제’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 기회 제공 및 상시 관람 계층 확보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태백문화사랑회원에게는 시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 시 2년간 관람료 30% 할인, 티켓 우선 예매, 각종 공연 관련 안내 문자 발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는 ‘태백문화사랑회원 더드림 혜택’은 시에서 추진하는 기획공연 시 관람료 할인 및 우선 예매와 문화사랑 회원 혜택을 회원 1인당 1인을 더 추가해 회원 할인가로 1인 2매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 ‘태백문화사랑 회원 더드림혜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사랑회원 혜택 감소 보전함을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우수 공연 추진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힐링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4월에 기획한 ‘유키구라모트 콘서트’가 티켓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공연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에는 2022년 방방곡곡 우수공연에 선정된 힐링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공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매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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