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코리아방송] 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6월부터 8월말까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영월군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51개소로 이중 두 곳은 위험·중점관리 지역으로 6월 1일부터, 나머지 관리지역은 6월 15일부터 총67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기관 동안은 안전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편성해 근무자 및 시설물 상시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려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어느 때 보다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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