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_고성군청
[코리아방송] 고성군은 2022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취미와 부업을 하나로 나만의 작은가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발전격차에 따른 불균형 양상의 지속, 낙후지역 주민들의 정책 소외의식 확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공예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강사 초빙으로 지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창업교육 및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읍·면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신청인원 모집으로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여건 조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험 및 지역불균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수공예산업 저변 확산을 위해 ‘취미와 부업을 하나로 나만의 작은 가게 만들기’사업 추진으로 ‘예술촌 고성’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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