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 속초시청
[코리아방송]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 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최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김지영 공인변호사, 김남석 공인노무사, 이윤서 심리치료 상담사로 구성된 3명의 자문단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생활 법률과 더불어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재, 실업 급여 등 노동법 관련 법률 등 모든 분야의 법적 상담이 이루어진다.

특히 심리치료 상담사를 초빙해 민원인으로부터 비난, 욕설 등과 같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필수, 감정 노동자를 위한 치유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 내에 아남프라자 광장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 치료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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