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거점소독소 5월 31일 운영 종료

▲ 청주시청
[코리아방송] 청주시가 지금까지 운영해 온 거점소독소 3개소 중 오송거점소독소 운영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4월 30일자로 AI 방역조치 관련 행정명령 연장이 종료되고 최근 AI 미발생으로 거점소독소 이용차량 수요가 감소되어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유지되어 양돈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하므로 양돈농가가 많은 북이면 거점소독소 운영과 미원면 거점소독소 무인운영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단계에서 차단방역으로 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지역 내 ASF 발생 근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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