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탄소중립결의 다짐 및 농가 봉사활동 나서
[코리아방송]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17일 임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고 온실가스 감축 관련 15개 실천 과제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내용으로 지도자회원의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 농자재 소각금지 화학비료 줄이기·적정시비 분리수거 철저 온실가스 줄이기 등 현장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과 농업기술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을 실천해 나갈 방침을 정했다.

이후 연합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한수면 덕곡리 소재의 산속농원을 찾아 사과 적과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영철 연합회장은 “농번기라 본인의 농사일로 바쁜일과를 보내며 심신이 피로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위해 나서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