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온기 나눠

▲ 천안시청
[코리아방송]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총화종 선덕사은 20일 천안시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880㎏을 기부했다.

선덕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선덕사는 매년 원성1동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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