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명소들로 코스 재정비 운행 재개

▲ “당신이 몰랐던 김해, 김해시티투어로 떠나보세요”
[코리아방송] 김해시티투어가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 운행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도시, 슬로시티 김해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코스를 재정비해 운행한다.

김해시티투어는 김해지역 외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야유적 코스와 김해시 추천 3개 코스로 운행된다.

가야유적 코스는 가야역사 유적지인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가야의 거리 일원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봉하마을로 구성된다.

김해시 추천코스는 진영·한림·생림권, 대동·상동·불암권, 진례·주촌·장유권 3개 권역별 추천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생태,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추천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제이며 이용요금은 13세 미만 1만원, 13세 이상 1만5,000원이고 체험비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김해시 관광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 회복을 하셨으면 한다”며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보다 알차게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