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관내 어려운 세대에 맞춤형복지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 호응

▲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코리아방송]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4개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말부터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난 4월 평산휴먼시아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에는 덕계동 경보1차아파트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생계급여 부양의무 기준 완화에 따른 기초수급자 발굴, 월세 거주자에 대한 주거급여 안내, 복지서비스 종류, 신청 방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복지정책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운 요즘 거동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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