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최종보고회 개최

▲ 횡성군청
[코리아방송] 횡성군은 대규모 재난 발생 등에 따른 위기 상황으로 인한 횡성군 핵심 기능 중단에 대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자연·사회재난을 포함, 횡성군이 직면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기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수립·운영하는 계획을 말한다.

수립 절차는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기능 식별, 위험요소 분석 및 소요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수립 순으로 지난 1월부터 총 4개월에 걸쳐 전문 용역사를 통해 수립 추진했으며 23일 오전 9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에 따라 위기상황에서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기관 핵심 기능을 지속 운영해 업무 중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재난 등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위기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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