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0개 강좌에서 28개 강좌로 확대

▲ 횡성군청
[코리아방송] 횡성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서비스인 ‘2022년 배달강좌’를 5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배달강좌 시작에 앞서 4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28개 프로그램에 264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개 강좌 개설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8개 강좌가 초과 신청된 것으로 군에서는 신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강좌당 운영 횟수를 30회에서 21회로 축소, 조정했다.

신청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댄스스포츠, 몸펴기 운동, 국궁 등의 생활체육, 플룻, 성악, 하모니카, 드럼, 피아노 등의 노래 및 악기 연주, 뜨개, 바느질의 가정생활 소품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편 배달강좌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2, 3모작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으로 7명 이상 구성 시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홍석 과장은“올해 배달강좌에 총 4천 8백만원을 책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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