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교양, 건강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진주노인대학 외 5개 노인대학, 2022년 노인대학 개강
[코리아방송] 진주노인대학 외 5개 노인대학은 5월 23일을 시작으로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이 되는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운영을 중단한 이후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인대학과정은 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및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교양, 건강, 취미, 경제, 산업체 및 유적지 현장학습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 분야별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진주노인대학은 전국 최초로 노인대학원을 설립해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노인들에게 동락노인대학 등 5개 대학도 일제히 개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유행 및 어르신들의 확진 증가 방지를 위해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에게 4차 접종을 홍보해 고령층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날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 그 자체가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준비하는 자기계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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