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친환경비누 행사
[코리아방송] 창원특례시 여성회관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10명은 21일 폐식용유를 이용한 친환경 무공해 비누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비누 240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식당등을 방문해 수거한 폐식용유 로 제작했으며 향후 자원봉사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사랑의 장날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에 쌀 기부 및 연말 김장 재료구입비로 사용된다.

여성회관 자원봉사연합회는 10개 단위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평소에도 이·미용 봉사, 급식봉사, 장애인 생활지원, 농촌 일손돕기, 창원시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순 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장기간 친환경 비누만들기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로 환경보전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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