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코리아방송]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지난 10~14일 작성하고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5월 20일 확정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0일 광양시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126,404명으로 시 인구의 83.5%에 해당하며 남성은 66,270명, 여성은 60,134명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선거인은 10대 3,107명, 20대 19,236명, 30대 18,100명, 40대 23,154명, 50대 29,799명, 60대 18,835명, 70대 이상 14,373명이다.

지역별로는 중마동이 45,365명으로 가장 높았고 광양읍 40,374명, 광영동 10,020명, 금호동 9,582명, 옥곡면 4,521명, 골약동 3,49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인 5월 27~28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인 6월 1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투표시간은 06~오후 6시이며 단, 코로나19 격리자 등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 2일 차인 5월 28일 18:30~20:00에 투표하거나 선거일인 6월 1일 18:30~19:30에 투표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6·1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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