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행복동행 마음 나누기 ‘방문건강관리’ 운영
[코리아방송]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보건 분야 일상 회복 추진에 따라 지난 4월 25일부터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 요인이 큰 지역주민의 가정에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관리 퇴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 노인 허약 예방 프로그램 낙상 방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시는 12개 읍면동을 8권역으로 나누고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16명을 배치해 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건강관리에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빈틈없이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