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평가‘우수기관’선정
[코리아방송] 영광군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한해의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다중이용 접객업소에 대한 코로나 방역점검 등 8개 기준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조치, 방역물품 지원 실적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와 방역관리에 모두가 함께 힘써 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