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손에 손잡고 가족나들이로 역사문화관 관람객 급증

▲ 구례군, 관광객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관 추억의 버스킹 성료
[코리아방송] 구례군은 지난 21일 추진된 역사문화관 감성이 어우러진 추억의 버스킹공연이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버스로 참여한 관람객들은 기획전시관을 비롯한 역사문화관 제3관을 모두 뜻깊게 관람한 뒤 버스킹에 합류해 박수치고 가요를 따라하며 7080물결에 흠뻑 젖어 장관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을 벗하며 옛 추억이 스며드는 노래와 팝을 들으면서 몰입되어 뭉클했다”고 느낌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하반기에도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역사문화관 쉼터인 카페테리아 개장과 추억의 교복체험, 지리산녀복 체험, 유아숲 페스티벌 등으로 관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방학 중 2회에 걸친 전국교원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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