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빈틈없는 시설점검 지시

▲ 구례군, 민간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이용자 만족도 높여 나가
[코리아방송] 전남 구례군이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체육시설 적극 점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총력 대응,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자 방문에 따른 적극 지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업무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지역개발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민간 체육시설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민간체육시설 28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용자 급증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시키고 안전수칙 게시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체육시설 사업주와 소통해 체육시설알리미 누리집 접속 후 해당하는 시설의 가이드와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 후 게시하게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민간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용자 모두가 시설 안전이용에 동참해 함께 지켜나가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이 무엇보단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며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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