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음성군 선수단 참가
[코리아방송]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17~20.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4종목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금년 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의 주요 성적은 e스포츠에서 꽃동네학교의 김순빈 선수가 금메달 2개로 2관왕을 차지하고 최호수, 김수정 선수가 금메달, 김한솔, 신윤정 선수가 동메달 볼링에 음성여중 김선미 선수가 2인조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축구 단체전에 참가한 음성고 한광희, 전민근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해 충북선수단이 비공식 종합 1위를 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음성군 선수단의 활약으로 음성군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군과 협조해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