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시설 101개소 안전·방역 특별 현장점검

▲ 청주시청
[코리아방송] 청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한 농촌 관광시설 101개소에 대해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시의 농촌관광시설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7개소, 농촌민박 90개소, 농촌관광농원 4개소 등 10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 휴양시설 현장 방문 점검하며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점검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여름휴가철 농촌관광 사업장의 가격 담합 등 불공정한 상행위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지도 및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도 추가로 실시한다.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하절기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촌 휴양시설에서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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