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부문 특선 6명, 입선 1명, 서예 부문 3명 입선
이번 대회에는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한글, 문인화, 전각, 현대 서예, 서각 부문에서 총 3,29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27~29일 1차 심사와 지난 7일 휘호 심사를 거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6점을 비롯해 특선 153점, 입선 74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는 문인화 부문 특선 6명, 입선 1명 예서 부문 입선 2명 행초서 부문 입선 1명 총 1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문인화 부문은 22명의 특선 수상자 중 6명이 김해 작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가 나와 김해 문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수상자 지도자이자 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 수장자인 김상옥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은 “앞으로도 차산 배전에서 시작된 김해 문인화의 역사적 우수성과 미술사적 의의를 알리고 문인화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박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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