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읍 선주민과 아프리카 이주민 간 상호교류의 장 마련

파주시는 18일 ‘We Together 아프리카 문화의 날’ 추진을 위한 법원읍 지역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18일 ‘We Together 아프리카 문화의 날’ 추진을 위한 법원읍 지역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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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파주시는 18일 ‘We Together 아프리카 문화의 날’ 추진을 위한 법원읍 지역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We Together 아프리카 문화의 날’은 법원읍 선주민과 아프리카 이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11월 13일에 개최된다. 

추진 간담회에는 김봉수 법원읍 아프리카 봉사단장, 구미 프랑크 본부장, 법원읍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예비사업 취지 소개 ▲법원읍 아프리카 봉사단 활동 보고 ▲외빈 소개 및 인사말 ▲참여자 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됐다.

법원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원읍 선주민과 아프리카 이주민 간의 상호교류의 장인 We Together 아프리카 문화의 날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김봉수 아프리카 봉사단장은 2016년 결성된 아프리카 봉사단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법원읍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국적의 이주민들이 법원읍 선주민과 더불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법원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요사업에는 ▲집수리학교·지원단 운영 및 육성 ▲골목상권 으라차차 실험실 ▲골목길 재생사업 조성 및 운영 ▲마을회복 프로그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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