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방송]의정부시 자금동은 10월 21일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회장 박희규)이 자금동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계층에게 연탄 2,000장을 기탁해 ‘2022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식 모금으로 자발적 범시민 나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박희규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연탄 전달로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우리 이웃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