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점검 필요한 곳에 대한 재점검 실시

일산서구청 전경[사진=일산서구청 제공]
일산서구청 전경[사진=일산서구청 제공]

[코리아방송]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70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일산서구는 우선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통한 계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한 후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정보 표시 여부 ▲자판기 위생상태, 고장여부, 일일점검 기록 여부 등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자동판매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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