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해 최근 점검이력 없는 업소 위주 선정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청 전경[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코리아방송]고양특례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 10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은 감미료, 착색료, 표백제 등의 화학적 합성품등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 선정은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소 위주로 선정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수입신고 하지 않거나, 비식품용 식품첨가물을 그대로 소분·재포장 하는 행위 ▲혼합제제 식품첨가물 제조 시, 비식품용 원료를 혼합하는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생산일지 등 서류 작성 여부 등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비식품용 원료 사용 등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예정이며,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외에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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