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살피는 일에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 인정
- 지난 22년간 지역사회 위해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감염병 예방과 대응활동 등 참여

양주시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단장,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단장,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사진=양주시 제공]

[코리아방송](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경연 단장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경연 수훈자는 지난 2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감염병 예방과 대응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에세 봉사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경연 수훈자는 ▲가족봉사 문화정착 및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희망나눔터 봉사단 적극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 등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 ▲기후위기 심각성 인지로 탄소중립 및 환경지키기 봉사 전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경연 수훈자는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나의 일상이고 삶이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이 어렵지 않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훈 센터장은 “큰 상을 받으신 이경연 단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부가 인정한 훈장을 자원봉사자가 받는 일이 처음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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