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건강증진 기여 인정 받아

파주시는 20일 개최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0일 개최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파주시 제공]

[코리아방송]파주시는 20일 개최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운영실적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해, 기초 건강검진 등 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매주 영역별 전문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 사업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선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파주시 운정 보건지소는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축소된 대면 보건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보건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2022년에는 21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507회, 영양‧건강‧운동 상담 3,278회, 건강관리 동영상 33회를 제공했다.

한편, 최경희 운정보건지소장은 “이번 표창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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