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막혔던 문화 행사 재개 전국의 밴드들에 무대 제공

12월 3일 밴드 자귀 공연 전경[사진=인제군마케팅센터 제공]
12월 3일 밴드 자귀 공연 전경[사진=인제군마케팅센터 제공]

[코리아방송]강원도 인제군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문화 행사를 재개하고 전국의 밴드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을 12월 3일, 12월 10일 양 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12월 3일은 언메뉴스, 더블루스베리즈, 자귀, 블러드스톤의 공연과 이현우, 투지(2Z), 앰버서더 디아블로가 축하 무대를 진행했으며, 12월 10일 공연은 문익과지연, 모카밴드, 이용기밴드, 산나밴드, 밴드 미지가 공연하고 축하 무대로 김재희, 피싱걸스, 20202 MVP 크램이 차례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제군마케팅센터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행사가 됐다”며 “내년에 더욱더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해 인제군을 밴드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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