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홀몸 어르신 3가정에 전달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화시스템과 홀몸 어르신 연탄 후원[사진=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제공]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화시스템과 홀몸 어르신 연탄 후원[사진=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제공]

[코리아방송]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 생필품인 연탄 1,000장(8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이 후원한 연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홀몸 어르신 3가정에 전달했다. 한 달 동안 어르신들의 온기를 책임질 예정이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이 한 장 한 장 쌓이는 것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덕분에 난방비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악화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졌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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