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간 김포시 관내 쓰레기 처리가 취약 지역 대상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김포시 관내 쓰레기 처리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김포시 관내 쓰레기 처리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사진=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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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방송]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김포시 관내 쓰레기 처리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이 지역사회의 현안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7개 지역에서 총 119명의 직원이 참여해 약 4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문수산 산림욕장 및 등산로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한편, 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김포시 자연환경 보호와 더불어 E·S·G가치확산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사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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